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 독거 어르신에‘사랑의 반려식물’ 나눔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지난 29일 진덕사 ‘자비의 손길’무료 급식소를 찾은 관내 독거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 급식소를 이용하는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통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원봉사지원단은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이 진행되는 현장을 찾아 따뜻한 식사와 함께 직접 준비한 반려식물 화분 6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 식물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면 적적할 때가 많은데 예쁜 화분을 선물 받으니 집안도 환해지고 마음도 한결 밝아지는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정숙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은 “작은 화분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즐거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의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경헌 능곡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능곡동 자원봉사지원단과 진덕사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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