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황금빛 들녘 파노라마 핫플 오세요” 김포시, 황금들녘 걷기 행사 연다

9일~11일 월곶면 보구곶리 일원서 ‘2026 황금들녘 걷기행사’ 개최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1 13:07




황금들녘 (김포시 제공)



[금요저널] 김포시가 황금빛 들녘 파노라마를 즐길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월곶면 보구곶리 들녘 일원에서 2026 황금들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금빛 평야가 펼쳐지는 대자연의 순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북쪽으로는 한강과 북한이, 서쪽으로는 염하강과 맞닿아 있는 보구곶 특유의 청정 농촌경관과 문수산 경관을 배경으로 열리는 일상 속 쉼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는 문수산 경관이, 뒤로는 철조망이 배치되어 있는이 곳은 군사시설 일대로 그간 민간인의 발길이 잘 닿지 못한 곳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도농복합도시 김포만이 가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전문해설사의 현장해설을 더해 걷는 즐거움에 알아가는 재미도 더했다. 코스 내 쉼터 4개소에서는 문화·역사·생태·벼를 주제로 현장해설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자들은 해설을 듣고 스탬프를 모으며 보구곶리와 농업·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황금빛으로 물든 약 3.5㎞의 들녘 둘레길과 논 사잇길을 걸으며 대자연의 순간을 눈으로 담아낼 수 있고 포토존에서 황금빛 파노라마를 배경으로 인생샷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드론 시연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스탬프 참여를 마친 관광객은 벼이삭 리스 만들기와 벼이삭 액자 만들기 등 가을 들녘의 정취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현장해설과 체험에는 농촌관광체험 김포시연합회가 참여해 지역의 체험 운영 역량을 행사에 담아낸다.

행사는 매일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각 2시간씩 총 3회 운영한다. 김포시민뿐 아니라 다른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2일까지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주차는 김포학생야영장을 이용하면 된다. 시는 참가자 사전 안전교육과 현장 안전·주차 안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원활한 행사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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