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가 주민자치위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5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10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제15기 주민자치대학은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되며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주민자치 리더십 △사례를 통해서 본 주민자치의 이해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뚝딱 주민자치회 업무 쉬워지기 등 주민자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의 역할 확대에 발맞춰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설치 근거를 신설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앞으로 주민자치의 역할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민자치대학이 단순한 교육을 넘어 우리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제14기까지 총 14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매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리더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