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80돌 한글날 축제 개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02 11:16




인천광역시교육청, 제580돌 한글날 축제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9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일원에서 제580돌 한글날 축제 ‘한글, 참 좋다’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이자 한글날 제정과 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맞아, 한글이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에 담긴 애민·평등·소통·공감의 정신을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움’의 가치와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시민, 외국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한글날 경축식에서는 한글 창제와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날 연계 공모전 및 희나리오 청소년문학상 시상 등을 통해 학생 및 시민과 한글의 소중함을 나눌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연과 강연, 거리극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옥상달빛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서울예술단의 공연, ‘1926, 가갸날 마을 사람들’거리극 등이 펼쳐지고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장항준 감독,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 등이 열려 관람객이 한글과 문자, 인문학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는 학생과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글 체험한마당과 한글로 장터 부스, 한글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야외독서쉼터 등을 운영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한글을 보고 듣고 읽고 쓰며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훈맹정음 반포 10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해”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함께 공연, 강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학생과 시민이 한글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즐겁게 경험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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