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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에너지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도시개발에 따른 에너지 수요 전망·재생에너지 확대 방안 검토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02 11:01




과천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역에너지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는 1일 과천시청 제1회의실에서 ‘ 과천시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의회, 관련 부서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수립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5.1%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번 지역에너지계획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3기 신도시 등 도시개발에 따라 인구와 건축물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과천시는 앞으로의 도시 여건을 고려해 에너지 수요를 전망하고 지역 내 재생에너지 설치 가능 장소와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했다.

이날 용역사는 2030년 전력 소비량 대비 재생에너지 보급률 10%를 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실행 과제로는 △공영 주차장 태양광 설치 △신축 건축물 에너지 성능 강화 △기존 건축물 에너지 효율 개선 △공동주택 에너지 관리 △시민 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제안했다.

과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계획을 마무리하고 실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관계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획을 내년도 탄소중립 기본계획 보완에 반영해 변화하는 도시 여건에 맞춰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도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도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려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해야 한다”며 “이번 계획이 과천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이어가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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