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가 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여성 친화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영상 9편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의 주요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새롭게 해석하고 성차별 없이 모두가 존중받는 ‘안양형 여성 친화 도시’의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16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 심사 위원을 위촉해 작품성, 창의성, 홍보 활용성 등을 평가한 뒤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2편, 장려상 4편 등 총 9편을 우수 작품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안심 귀가·달빛동행 서비스와 경력 단절 지원 등 시의 핵심 여성 친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표현한 ‘안심·기회·돌봄을 잇는 안양’ 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안심·돌봄 주요 정책과 소관 부서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하루 종일 안양’과 여성 친화 도시의 핵심 가치를 잘 반영한 ‘함께 짓는 행복, 여성 친화 도시 안양’ 이 뽑혔다.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남성의 육아 휴직 및 돌봄 노동 참여, 24시간 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운영 등 일상 속 일·가정 양립과 포용적 돌봄 환경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 공식 누리 소통망과 각종 행사 등에서 ‘안양형 여성 친화 도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 홍보 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목소리와 관심이 도시의 문화를 바꾸듯,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완성하는 포용적 여성 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수상작들이 안양의 포용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나아가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문화를 확산하는 징검다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