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대치2문화센터서...장기수선·회계·사업자 선정 등 빈번한 민원사례 다루고 화재 대응요령 안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10.07 10:38
“아파트 관리 갈등 줄인다”…강남구, 동대표 200명 실무교육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강남구가 10월 14일 대치2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공동주택 동별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반복되는 분쟁을 예방하고 동별대표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론적인 법령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단지에서 문의가 많거나 갈등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동주택 관리교육에서는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업자 선정 △동대표 선출 등 선거 관련 사항 △관리비 및 회계 운영 등을 다룬다.
최근 관리규약 개정에 따라 달라진 준수사항도 짚어준다.
실제 민원사례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처리 과정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화재예방 교육은 강남소방서가 맡는다.
공동주택에서 지켜야 할 화재예방 수칙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 주민 대피요령 등을 안내한다.
많은 주민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특성을 고려해 동별대표자와 관리 주체가 알아야 할 대응요령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공동주택 관리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행정으로 관리규약과 회계, 사업자 선정, 안전 문제까지 모두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구되는 분야”며 “동별대표자들이 현장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 간 갈등을 줄이고 신뢰받는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