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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을맞이 재가 장애인 나들이

‘모아 누리’ 통해 문화·여가활동 지원…장애인과 가족 35명 가을 추억 쌓아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08 07:26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을맞이 재가 장애인 나들이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센터는 지난 7일 경기도 수원시 정수농장과 일월수목원에서 재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 프로그램 ‘모아 누리’를 운영했다.

‘모아 누리’는 ‘마음을 모아, 더 넓은 세상을 함께 누리다’라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날 재가장애인과 보호자, 활동지원사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휴식 지원사업의 하나로 평소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재가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오전에 정수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점심 식사 후에는 일월수목원으로 이동해 다양한 식물과 가을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수목원을 둘러보며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모아 누리’ 가 장애인과 가족이 함께 새로운 경험을 나누며 가을의 여유를 만끽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민회선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센터 이사장은 “장애인과 가족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여가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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