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K-드라마를 빛낸 별들, 진주에서 빛나다” 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성황리 개최

국내외 배우·드라마 팬 등 1,500 여 명 참석... K-드라마 축제 열기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11 16:48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경상남도 제공)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내외 배우와 드라마 팬 등 1,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2026 코리아드라마 어워즈’는 지상파와 케이블, 온라인동영상서비스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통합 심사하는 국내 대표 드라마 시상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진주시가 후원하고(사)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했다.

올해 대상은 드라마‘자백의 대가’ 와‘허수아비’에서 열연한 배우 박해수에게 돌아갔다. 작품상은JTBC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가 수상하며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외 유명 배우와 드라마 팬들의 관심 속에 레드카펫 행사로 막을 올렸다. 이어 숏폼 드라마 상영과 배우 류승수·하도권·박유나의 진행으로 본격적인 시상식이 펼쳐졌다.

현장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박 부지사는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신스틸러상을 시상했으며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힘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서는 경남 진주를 배경으로 제작한 숏폼 드라마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작품은 빠르게 성장하는 숏폼 드라마 시장에 대응하고 새로운 콘텐츠 흐름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기술과 글로벌 배우를 활용해 제작됐다.

공개된 작품은‘그녀가 웃잖아’로 생성형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진주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내, 현장을 찾은 관람객과 드라마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개된 작품 외에도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집트 출신 글로벌 배우 야스민 알라딘 등이 출연한 ‘진주’도 함께 제작됐다.

시상식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국내외K-드라마 팬들도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경남도 관계자는“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국내외 드라마 관계자와 팬들이 함께K-드라마의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경남이K-콘텐츠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에는 콘서트와 뮤직페스타, 드라마 스크립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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