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자연 속 힐링 야외도서관 축제, ‘2026 시흥 책모락’ 17일 개최

시흥시립합창단, 작가 북토크, 재즈밴드 피날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12 07:11




자연 속 힐링 야외도서관 축제, ‘2026 시흥 책모락’ 17일 개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야외도서관 축제 ‘2026시흥 책모락’을 개최한다.

‘시흥 책모락’은 너른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쉬며 아트마켓, 북토크, 음악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을 매개로 사람의 온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리게, 깊게, 오래 머무는 공간’을 콘셉트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북콘서트가 이어진다.

오전 10시 시흥시립합창단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0시 40분 물결서사 임주아 시인과 싱어송라이터 레이린의 ‘음악이 있는 안부 북토크’△낮 12시 20분 이훤 시인·사진작가의 ‘텍스트의 아름다움을 나누는 아날로그 대화’△오후 2시 조해진 소설가의 ‘가을날의 문학 테라피’ 가 이어지며 △오후 3시 30분에는 샹송제이 재즈밴드의 낭만적인 피날레 라이브로 축제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갯골문학 재판소-선택의 순간’, ‘조수진 작가와 함께하는 가족 드로잉’, ‘꽃테라피 유연 작가 힐링 공예 체험’, ‘글모락 타방: 빈티지 타자 체험’, ‘버지니아 울프 자기만의 방 전시’, ‘소원북 탑 쌓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병행해 운영한다.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현장 및 공연 스탬프를 일정 개수 이상 모으면 한정판 책갈피 굿즈와 타포린백을 증정하며 텀블러 또는 개인 컵을 지참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모락카페 음료와 팝콘을 무료로 제공한다.

소래빛도서관 관계자는 “가을의 갯골생태공원에서 책과 음악, 자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행사 당일 주차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소래빛도서관 자료정보팀으로 하면 된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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