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박창선 오산시의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체계적인 준비 필요”

교통·숙박·안전·장애인 편의부터 지역상권 활성화까지 종합대책 제안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10.12 15:00




박창선 오산시의원,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위한 체계적인 준비 필요”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박창선 의원은 12일 열린 제30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7~2028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약 25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고 2년간 약 4만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오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대회 준비부터 사후 활용까지 면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기장 공정률과 예산 집행, 교통·숙박·안전 등을 아우르는 대회 준비 종합관리체계 구축 △선수단 체류와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숙박·상권 활성화 대책 △셔틀버스와 주차 연계 및 장애인 이동 편의 확보 △경기도의 추가 재정 지원 확보 등 네 가지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경기장별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체육시설 개보수 예산이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자산으로 남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가격·위생·서비스를 사전에 점검하고 오색시장과 지역 음식점·카페·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해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의원은 △주요 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영 △임시주차장과 대중교통 연계를 검토하고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사전 현장점검 등을 통해 경기장부터 숙박시설까지 이동 동선 전반의 편의를 확보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도의 대표 체육행사인 만큼 시장과 시의회, 지역 도의원들이 협력해 시설비와 운영 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대회가 끝난 뒤 시민들께서 큰돈을 들여 행사를 치르고 끝났다고 느끼는 것이 아니라, 체육시설과 도시환경이 개선되고 지역상권에도 활력이 생겼다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 집행부에 예산·시설·숙박·교통·안전·장애인 편의·지역경제 활성화를 아우르는 분야별 실행계획과 월 단위 종합로드맵을 마련해 의회와 시민에게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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