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 개항장 문학탐방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14 11:10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 개항장 문학탐방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는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하나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제물포구 개항장 일대에서 감각 기반 스토리텔링 워크숍 ‘내 멋대로 완성하는 제물포 스토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개항장의 역사적 공간을 탐방하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작하는 문학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장소와 사물, 소리와 냄새 등 주변의 다양한 감각을 이야기의 소재로 발견하고 관찰과 상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글을 완성한다.

탐방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출발해 대불호텔 전시관, 청·일 조계지 계단, 제물포 구락부, 각국 조계석, 이음1977을 거쳐 이음1978에서 마무리된다.

참가자들은 옛 사진과 비교하며 지금 남아 있는 공간과 지금은 사라진 감리서·해관·존스턴별장 등을 살펴보고 개항기 여행자와 외국인의 생활상, 당시의 숙박문화를 알아본다.

탐방 후에는 1883개항살롱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작 이야기 낭독과 작품 나눔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발견한 개항장의 모습을 공유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다누리는 이번 워크숍으로 참가자들의 관찰력과 상상력, 문학적 표현 역량을 높이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키울 계획이다.

아울러 상주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걷고 글을 쓰는 활동을 이어 가며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는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다누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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