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경기·강원·충북 지역 10개 시군에서 10월 21일~28.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14 14:50




육군 제7기동군단,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육군 제7기동군단은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경기·강원·충북 지역 내 10개 시·군 일대에서 ‘2026호국훈련’과 연계한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에는 전차·장갑차 등 궤도장비 660대를 포함한 군 차량·장비 2900여 대와 장병 1만2300여명 등 대규모 인원과 장비가 참가하고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지역 10개 시·군 주요 국도와 지방도에서 진행된다.

부대는 이번 훈련에 앞서 10월 12일부터 일부 전차·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군 차량·장비 등을 경기~강원~충청북도 훈련지역으로 사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7기동군단은 이번 훈련 기간 약 130km에 이르는 지역에서 장거리 자율기동훈련과 한미연합 도하훈련, 공정·공중강습 훈련, 유·무인 복합 전투체계훈련 등을 통해 Army TIGER 기동군단의 전시 임무수행능력과 연합·제병협동전력의 통합운용 능력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대는 “이번 대규모 기계화부대 실기동훈련 기간 훈련지역 일대에서 다수의 군 병력과 차량, 전차·장갑차 등 궤도장비가 이동함에 따라 교통체증, 소음, 먼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을 위해 군 장비 주변 무리한 접근과 추월을 삼가고 우회도로를 활용하는 등 훈련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부대는 훈련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과 대민피해통제반 등으로 구성된 현장통제본부와 주민 불편 민원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주요 도로에서는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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