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22. 사흘간 배움으로 나를 찾고 문화로 세상을 잇다… 라는 주제로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가 여성문화회관에서 개최돼
김주환 연합본부장2026.10.15 07:15
부산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회관 일원에서 ‘2026년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나를 찾고 문화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로 한 해 동안 문화교실을 통해 열정으로 일궈낸 수강생들의 반짝이는 결실을 부산 시민들과 아낌없이 나누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서막을 여는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열린다.
내빈과 수강생,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전통과 예술을 아우르는 수강생들의 발표회 무대도 이어질 예정이다.
회관 건물을 활용한 전시장에서는 꽃꽂이, 한복 등 16개 강좌 수강생들이 빚어낸 정성스러운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한국무용, 동화구연 등 12개 강좌의 발표회가 3층 소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한지공예·서양화 등 3개 강좌, 꽃꽂이·캘리그래피 등 4개 강좌, 닥종이 인형·한복·천아트 등 8개 강좌, 보태니컬 아트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발표회는 10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첫날에는 연극반 무대를 필두로 마지막 무대인 풍물놀이까지 6개 공연이 펼쳐진다.
10월 21일 오후 2시부터는 동화구연, 대금 연주 등 6개 공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배움을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총 7개 강좌의 체험 부스가 2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향긋한 커피와 전통주 시음회, 입안 가득 즐거움을 주는 베이커리·퓨전 떡 시식회 등 부대행사도 발길을 사로잡는다.
체험행사: 천아트 체험, 닥종이 인형 만들기, 다도 체험 프랑스 자수 만들기, 누룩소금 만들기 천연 아로마화장품 만들기, 홈패션과 이지웨어 만들기 등 또한 행사 첫날 부대행사로 1층 로비에서 향긋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열리며 행사 이튿날에는 전통주 및 퓨전 떡 시식회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문화회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여성문화회관은 전통, 어학, 요리, 예술, 현대생활 등 매 분기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90여 개의 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이웃을 찾아가는 예술봉사단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 밖에도 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경력보유 여성의 취·창업상담 및 교육, 취업 연계 및 창업지원, 기업문화 개선을 통한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 등을 전개하며 부산의 여성 일자리 거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정화 여성문화회관장은 “이번 행사는 ‘배움으로 나를 찾고 문화로 세상을 잇다’라는 주제처럼, 문화교실이라는 씨앗을 품고 계절을 건너온 수강생들이 자아실현의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 뜻깊은 자리”며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활력을 충전하고 문화로 하나 되는 따뜻한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