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출범 이후 방문·유선 상담 258건·현장상담 77건, 주요 집단민원은 시장이 직접 면담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10.15 13:53
소통행정 100일 성과 (김포시 제공)
[금요저널] 민선9기 출범 이후 김포시가 방문·유선 상담 258건과 현장상담 77건, 국민신문고민원 23,667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기형 시장이 시민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선포한 이후, 100일만의 결과다.
이기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 위에 김포도 함께 서야 하고 김포의 미래는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된다”며 “민선9기 김포시정의 원칙은 소통”임을 분명히 하며 민선9기가 시청의 문을 활짝 열고 현장에서 답을 찾을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이기형 시장은 민선9기 출범 직후 시민소통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찾아오는 시민의 민원을 접수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듣는데 힘써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시장이 온다’ 이동시장실이다. 이기형 시장은 지난 8월 28일 구래역 광장에서 퇴근길 시민들을 만난 데 이어 9월 22일에는 김포5일장에서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별도의 사전 신청이나 예약 없이 현장을 찾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소통의 문턱을 낮췄다.
이러한 현장 소통과 함께 기존 행정처리 과정에서 해소되지 못한 고충을 듣고 시민과 관계부서가 해결 방향을 논의할 수 있도록 상담과 중재도 이어왔다.
걸포4지구 및 한강2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 주민의견 청취, 대중교통 불편 해소, 장애인 처우 개선 등 주요 집단민원과 관련해서 이기형 시장이 직접 면담에 나선 횟수만 20여 차례에 이른다.
이밖에 라베니체 상권 활성화와 모담산공원 화단 철거에 대한 주민 의견 등 설명과 조정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민원인과 관계부서 간 간담회를 지시, 12회에 달하는 간담회를 갖고 합동 현장방문만 7회 실시했다. 시민 요구와 현장 여건을 함께 살피고 담당 부서의 설명과 협의를 통해 해결 방향을 찾기 위한 노력이다.
시는 이러한 소통행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10월 6일 조직개편을 통해 시장 직속 시민소통기획관을 신설했다.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연결하고 여러 부서가 관련되거나 장기간 해결되지 않은 민원에 대한 협의와 조정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시민이 있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 경청하고 제기된 의견과 고충에 대해 해결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소통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시민소통기획관을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경청이 실질적인 협의와 조정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