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태안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제19대 이주영 부군수가 2년의 소임을 모두 마치고 정든 태안군을 떠난다.
군은 지난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윤희신 군수와 김영인 태안군의회 의장과 의원을 비롯한 동료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과 격려 말씀, 이임사 순으로 이주영 부군수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주영 부군수는 1989년 부여군에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충청남도의회 전문위원과 충청남도 관광진흥과장 등을 역임하며 폭넓은 정책 경험을 쌓아 2024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태안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이 부군수는 탁월한 행정 능력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총괄·조정하며 군정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지역의 안정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간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향한 ‘태안 방문의 해’ 와 관광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183만명이 찾은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준비부터 운영까지 세심히 살피는 등 태안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드론 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발굴 등 미래 산업 기반 마련에도 힘썼다.
또한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아끼고 배려해 내부적으로 높은 신망을 얻었으며 각종 행사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도 했다.
이주영 부군수는 “작별의 자리에서 드리고 싶은 말은 감사하다는 것으로 함께한 2년의 모든 순간이 빛났고 애틋했다”며 “묵묵히 함께해 준 동료 공직자들께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언제 어디에 있든 제2의 고향 태안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발 벗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