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2026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사업’환송식 개최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7.06 16:22




‘2026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 사업’환송식 개최 (고령군 제공)



[금요저널] 고령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4일 ‘2026년 다문화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가정을 위한 뜻깊은 환송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모국방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오랫동안 고향을 찾지 못한 결혼이민여성과 다문화가족이 친정을 방문해 가족과 재회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 사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고령군은 지난 2007년부터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중단 이후 2024년부터 사업을 재개했다.

지난해까지 총 110가정이 모국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8가정이 추가로 선정 됨에 따라, 지금까지 총 118가정의 다문화가족이 고향 방문의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이날 환송식에 참석한 김충복 고령군 부군수는 “설레는 마음으로 고국으로 향하는 다문화가족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며 “고령군에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의 뜻을 밝혔다.

권한희 고령군가족센터장 역시 “다문화가족들이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 그리웠던 가족들과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