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시, 창포푸드몰 민간 주차장 임차해 무료 개방…상권 활성화 도모

두호동 부설주차장 임차로 부지 매입 없이 74면 주차 공간 신속 확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6 14:44




경상북도 포항시 시청



[금요저널] 포항시는 민간 부설주차장을 임차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등 주차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인근 상가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높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북구 두호동 1097-2번지에 위치한 창포푸드몰의 민간 부설주차장을 임차해 공영주차장으로 운영하고 9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이번 사업은 주차공간이 부족해 불편을 겪어온 인근 주민과 상가 이용객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추진됐다.

특히 기존 민간 부설주차장을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부지 매입이나 대규모 시설 공사 없이 74면의 주차공간을 신속히 확보해 예산 절감과 사업 기간 단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포항시는 해당 주차장을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올바른 주차 질서를 유지해 인근 상가 이용객들이 주차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무료 공영주차장 개방으로 두호동 일원의 주차 환경이 개선되고 차량 접근성이 높아져 인근 상가의 이용객 증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민간 주차공간을 활용하면 예산과 사업 기간을 줄이면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주차공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두호동 무료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주민과 상가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나아가 인근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부설주차장 임차 및 개방 등 다양한 방법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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