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2026 한글런, 2027 충청유니버시아드대회와 맞손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7 08:02




유-러너 모집 홍보물 한글문화도시과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금요저널] 세종시가 헤럴드미디어그룹과 함께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해 공동 주최하는 2026 한글런에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후원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글런은 올해 3회째를 맞는 시의 대표 문화·체육·관광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전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스는 한글날을 기념하는 10.9㎞와 세종대왕 나신 날을 상징하는 5.15㎞ 구간이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을 시작으로 국립세종수목원과 이응다리를 포함해 도심 일대를 달린다.

올해는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 전 300일을 기념해 한글런 참가자 중 특별주자인 유-러너 300명을 모집한다.

유-러너에게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기념 모자 수령 및 착용 △대회 개최 300일 전 기념행사 참여 △한글런 코스 완주 △누리소통망 인증사진 올리기 등의 과제가 부여된다.

과제를 달성하면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식 기념품 지급 △5만원 상당 세종 지역사랑상품권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유-러너는 한글런 참가자 중 누리소통망 계정을 보유한 자로 누리소통망 활동가·대학생·외국인 유학생 등을 선발하되 누리소통망 활동가는 채널 규모 순으로 그 외에는 추첨으로 선발한다.

유-러너 참가를 원할 경우 한글런 누리집 내 유-러너 전용 참가신청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누리소통망에 올린 유-러너 인증사진 등은 향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홍보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글런 누리집이나 운영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강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하고 건강한 체육문화를 확산할 것”이라며 “한글런과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세종시의 대표 문화·체육 콘텐츠로서 충청권의 상생발전을 견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는 국제 대학 스포츠 대회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가 힘을 합쳐 공동으로 개최한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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