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군 문해교육, 교원·학습자 나란히 수상 ‘겹경사’

전정선 문해교원 도의회의장상·박향숙 학습자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7 07:36




홍성군 문해교육, 교원·학습자 나란히 수상 ‘겹경사’ (홍성군 제공)



[금요저널] 홍성군 문자해득교육 전정선 교원과 박향숙 학습자가 지난 4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에서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홍성군 문해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문해교육 한마당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우수한 지도력을 발휘한 교원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성과를 이룬 학습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배움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지도로 학습자들을 이끌어온 전정선 문해교원은 문해교사 대상 부문 ‘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으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박향숙 학습자는 충남문해교육시화전 부문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교원과 학습자가 나란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학습자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교원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두 수상자는 “문해교육은 비문해 어르신들이 세상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자 나를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지금이 인생의 가장 찬란한 순간”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교원들의 헌신이 어우러져 값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시기를 놓친 군민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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