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근무시간과 가정 여건이 달라도 필요한 순간 돌봄이 끊기지 않도록 홍성군이 평일 낮부터 야간·새벽·주말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보육·돌봄 서비스를 촘촘히 제공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 증가와 다양한 근무형태, 긴급상황 등으로 정해진 시간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군은 필요한 시간과 가정의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는 보육·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양육공백을 최소화하고 부모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홍성군은 일시적·긴급 보육부터 야간·새벽·주말까지 다양한 보육 수요에 대응해 △시간제 어린이집 △365 24 어린이집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가족돌봄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먼저 시간제 어린이집은 모아사랑꽃·둥지·신동아어린이집 3개소에서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는 6~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중 야간·새벽 및 주말 취약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경우에는 365 24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신동아어린이집에서 6개월~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를 돌본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는 0~8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동화나라·신동아·초롱·충청남도청·홍성·홍성햇님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맞벌이·한부모가정 등 양육공백이 있는 가정에는 4촌 이내 친족이 아이를 돌보는 가족돌봄과 아이돌봄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돌보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양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양육자의 근무형태와 가정 여건에 따라 필요한 보육·돌봄의 시간과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부모들이 필요한 순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는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