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성연면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 본격 운영

7일부터 성연면과 서산 도심 지역 연결, 성연면에서 개통식 열려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7 11:32




서산시, 성연면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 본격 운영 (서산시 제공)



[금요저널] 충남 서산시는 7일부터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성연면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수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전용 행복버스 도입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차량 내부를 둘러봤다.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는 유모차 보관 공간,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 등 대상자를 위한 장비를 갖췄다.

주민등록상 성연면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또는 출산 6개월 이내 여성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성연면과 서산 도심 지역을 연결하며 대상자는 월 10회까지 해당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해당 차량을 호출할 수 있으며 좌석은 사전 지정되고 이용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500원이다.

한편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는 현대자동차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현대 유니버셜 솔루션’의 첫 사업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7월 27일 차량을 기증받은 후 이용자 모집과 운행 준비를 거쳐 운행을 시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임산부 전용 행복버스가 임산부와 아이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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