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진과 함께 릴레이 건강강좌 운영…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문 건강 정보 전달 권역별·온라인 교육부터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자가관리 지원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6.09.07 14:40
광명시, ‘뇌졸중 골든타임’ 건강강좌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지역 의료진과 함께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나선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9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골든타임, 평생을 좌우하는 시간’을 주제로 릴레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뇌졸중 예방과 대응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2013년부터 광명시보건소와 광명시 의사회·약사회가 협력해 운영하는 민·관 협력 보건사업이다.
지역 의료기관 원장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전문 의학 정보를 전달한다.
이날 강좌에는 스마트말초신경과의원 이상곤 원장이 △고혈압·당뇨병 관리를 통한 뇌졸중 예방법 △전조증상 발생 시 대처 요령 △일상 속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 방안 △진료실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원장은 “뇌졸중은 전조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하다가 안타깝게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뇌졸중 의심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평소 원인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철저히 관리한다면 평생을 좌우하는 골든타임을 충분히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임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의료진이 참여하는 전문 강좌로 시민들이 건강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하안동, 광명동, 소하동 등 권역별 거점 교육을 운영하며 온라인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식사 관리를 위한 ‘밥그릇 및 단맛·짠맛 미각 교육’△당뇨병성 족부질환 예방을 위한 ‘발 관리 교육’△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우리 집 운동교실’△당뇨병 집중관리 프로그램 △자가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건강리더 양성 및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