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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과 국제 곡물가격 변동 등으로 사료 수급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어,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 구축과 생산기반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도는 축산농가 경영비의 40~60%를 차지하는 사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조사료 생산 및 이용 확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180억 원을 투입해 조사료 자급 기반을 강화하고 축산농가 경영 안정에 힘쓸 계획이다.이를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품질관리,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등 조사료 생산 지원 8개 사업에 135억 원을 투입한다. 또 조사료 생산·수확·가공에 필요한 기계·장비 지원 35억 원, 편의장비 지원 10억 원을 각각 투입해 생산기반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올해는 종자 생산과 건조·정선 기반 구축을 강화하고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종기, 종자건조기, 굴착기 등 지원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농가의 자발적인 조사료 재배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한 조사료 재배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부터 전략작물직불제 하계 조사료 지원단가는 ha당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인상된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조사료를 재배하는 이모작의 경우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원돼 논을 활용한 조사료 재배 확대가 기대된다.박동서 경남도 축산과장은 “국제 곡물시장 변동성에 대비하고 축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사료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농가에서는 사료작물 재배 확대와 사료 효율을 개선해 안정적인 축산 경영에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금요저널] 경상남도는 최근 중동 정세 변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중동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도는 일반 경영안정자금 2천억 원과 수출기업지원 특별자금 8백억 원과 함께 긴급 경영안정 특별자금 1백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6일 개최된 ‘이란 사태 관련 민생경제안정 대책회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중동 교역 및 에너지 공급 불안이 국내 산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 애로를 완화하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긴급 경영안정자금의 지원 대상은 3월 1일 이후 이란사태와 관련해 영향받을 수 있는 중동 22개국*에 직접 수출 실적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증빙서류인 수출실적증명서 내 해당 국가를 명시해 제출해야 한다.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알제리, 이집트, 이스라엘, 이라크, 이란,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리비아, 모로코, 모리타니, 오만,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카타르, 사우디, 수단, 시리아, 튀니지, 예멘, 튀르키예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액을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거치기간에 따라 2~3년이다. 또 연 2%의 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고, 부채비율 150% 미만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기존 대출의 대환 자금으로도 활용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조건도 완화했다.자금 신청은 3월 23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고시공고와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경상남도 투자경제진흥원 또는 경상남도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경남도는 이와 함께 3월 말 추가 공고를 통해 2분기 일반 경영안정자금 2천억 원과 수출기업지원 특별자금 8백억 원도 관련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해 도내 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다”며, “선제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요저널]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와룡문화제가 4년 만에 열린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열리지 못하다가 사주천년이라는 역사적 자긍심과 지역의 정통성을 상징하는 ‘고려 현종’을 품고 4년만에 사천의 대표 봄축제로 돌아온 것.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사천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와룡, 고려 현종을 품다’이다. 고려 현종은 고려 제8대 왕으로써 ‘고려의 세종’이라고 불리었으며 사천을 제왕의 고향이란 뜻으로 ‘풍패지향’이라 부른다. 행사의 첫날엔 어가행렬과 함께 고려 현종이 부활시킨 팔관회 재현과 미스터트롯 출신의 인기 가수 장민호·나태주 등의 개막공연, 350대 이상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가 진행된다. 화창한 봄 하늘을 수놓는 불꽃 드론쇼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화려한 대형등과 함께 1,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연등행렬과 연등회 재현이 진행되는데, 천년 동안 잠자던 와룡이 깨어나 하늘로 승천하는 기운을 느끼게 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엔 트랜스포머 퍼포먼스 등과 함께하는 와룡전국실버마술쇼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사천로드퍼레이드, 고려현종역사야외극 등 풍성한 볼거리가 예정돼 있다. 사천와룡문화제는 지난 1995년 통합 사천시 출범과 함께 사천시의 비상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며 시작됐다. 박동식 시장은 “코로나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25회 사천와룡문화제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및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은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협력으로 안정적인 창작환경에서 우수작품 제작을 통해 창작역량 강화 및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극단 장자번덕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작공연 ‘별(가제)’,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청소년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연극교실 ‘그린나래’를 개설, 장자번덕 소속 전문배우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연기의 기초를 알려준다. 이번 청소년 연극교실에서는 연극에 중요한 기본 발성과 몸짓, 발짓, 발성까지 연극의 모든 기초를 배우게 된다. 그리고 우리 전통의 장단과 호흡 등 기초적인 부분부터 전문적인 부분까지 배울 기회도 주어진다.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은 오는 4월 12일 13일 오후 7시 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보처럼 바보같이’는 올해 경남연극제에 출품돼 많은 박수와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웃음 많고 선량한 두 청년의 좌충우돌 모험기로 여러 명의 인연과 인간 군상들의 이야기를 극을 통해 코믹하게 전개되는 내용이다. 공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극단 장자번덕(055-833-0619)으로 문의하면 되고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서 가능하다.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은 “문화재단과 지역 전문예술단체와 협력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우수작품 제작, 레퍼토리 공연, 청소년 연극 교실 진행 등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거창군은 2023년 거창사건 제72주년을 맞아 거창사건을 알리기 위해 ‘내 무궁화나무 갖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내 무궁화나무 갖기 캠페인’은 참여자가 무궁화를 준비해 거창사건추모공원 내 무궁화동산에 나무를 직접 식재하며 거창사건 역사에 대해 익히고 전쟁의 아픔과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5일에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임영인 거창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 10명이 궂은 날씨에도 거창사건추모공원을 방문해 직접 무궁화나무 10그루를 식재했으며 이성열 거창사건희생자유족회장과 임원, 박진홍 신원면 이장자율협의회장 및 박종현 주민자치위원장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참여 희망자는 거창사건사업소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직접 식재가 어려운 경우 사업소에서 식재를 대신하고 있으며 푯말에 참여자 이름을 기재해 사업소에서 사후 관리한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 ‘내 무궁화나무 갖기 캠페인’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거창사건 알리기 교육’을 통해 거창사건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는 남해안 해양관광 활성화 및 국제적 해양관광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의 핵심 축 ‘한산대첩교’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산대첩교는 통영시 도남동에서 거제시 동부면을 연결하는 길이 9.0km, 총사업비 6,350억원의 국도 5호선 사업구간 중 통영시 도남동과 한산면을 잇는 길이 2.8km의 해상교량이다. 그간 경남도는 한려해상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하고 세계 4대 해전 중 으뜸인 한산대첩의 역사가 깃든 남해안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남해안 해양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오래전부터 한산대첩교 건설을 중앙부처에 건의해 왔다. 세계 4대 해전 : 살라미스 해전, 칼레 해전, 트라팔카 해전, 한산대첩 경남 도민의 오랜 염원과 사업추진 필요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과 노력으로 2021년 6월 국토교통부에서 국도 5호선의 기점을 거제시 연초면에서 한산대첩교 구간을 지나 통영시 도남동으로 변경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2022년 대통령 선거 시에 한산대첩교 구간을 포함하는 거제~한산도~통영간 해상 연결교량 건설사업이 윤석열 대통령의 경남 지역공약사업에 반영됐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뿐만아니라, 경남도에서는 전남 여수에서 남해, 통영, 거제, 부산을 잇는 총길이 152km의 섬 연결 대규모 해상도로를 건설하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남해안의 자연경관과 역사가 어우러지는 동북아시아 최대의 해양관광 거점조성으로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분야 신규투자 및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방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지방소멸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31일 통영에서 개최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통영시민, 경남도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 잊지 않겠다”며 “특히 한산대첩교 건설 역시 잘 챙기겠다”고 말했고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등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서는 ‘제6차 국도건설계획’ 수립을 위한 수요조사를 2023년 2월부터 진행 중에 있고 이번 국도건설계획 수립기간 중 예타면제 대상사업에 대해도 같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2022년 7월에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말부터 한산대첩교를 포함한 도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선제적 검토와 준비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6차 국도건설계획’에 보다 많은 사업을 반영해 경남의 재도약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구축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삼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경남도민, 통영시민의 오랜 염원인 한산대첩교 조기 건설은 물론, 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의 성공적 추진으로 남해안 해양관광산업 활성화와 경남의 미래성장동력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5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사회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진료소의 역할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지역보건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보건진료소장회와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광역자치단체와 보건진료소장회가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함께 진행한 전국 최초 심포지엄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도내 보건소, 보건진료소, 공공보건의료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 이후 보건소와 보건진료소가 당면하고 있는 건강환경 변화와 문제점들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조발표로 나선 천경자 순천향대 명예교수는 ‘보건진료소 역할 재정립을 위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역량과 지원체계’를 발표했으며 주제발표는 임은실 대구보건대 교수가 ‘보건진료소 소지역 통합건강관리 역할 방안’을, 사례발표는 김은옥 경상국립대병원 팀장이 ‘퇴원환자 관리를 위한 공공병원과 보건진료소 간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패널토의에서는 정백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좌장을 맡아 손계순 전 보건진료소장회 회장, 장지희 순천시 망룡보건진료소장, 강선희 김해시 서부보건소장, 강정훈 경상구립대학교병원 교수, 하영미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이언상 경남연구원 실장과 함께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진료소의 역할 재정립과 접근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를 토의가 이뤄졌다. 한편 보건진료소는 의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 보건의료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국민이 고르게 보건의료혜택을 받게 하기 위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경남에는 220개소의 보건진료소가 있다. 보건진료소는 최일선에서 일차진료 이외에도 감염병관리 및 예방접종, 금연·절주·영양교육 등 주민보건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는 공공의료 활성화와 지역사회 퇴원환자 연계 및 관리를 위해 6개 책임의료기관과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도는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필수보건의료 접근성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최일선 건강지킴이 여러분들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5일 오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사업은 지난해 12월 말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고 3월 초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중앙부처의 행정절차는 마무리됐으며 구체적인 설립방안 마련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의료·운영체계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도내·외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 중간결과를 보고하고 전문가 토론, 지역주민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공청회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수행기관인 ㈜엘리오앤컴퍼니에서는 지난 1월 용역 착수 이후 도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진주권역에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고 산부인과·소아과 등 필수진료과도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민들은 진주병원 설립 시 이용 여부를 결정할 요소로 ‘의료전문성’을 꼽았다. 한편 진주병원의 명칭은 설문 응답자 중 36.3%가 ‘경상남도 진주의료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진주병원의 역할과 비전은 ‘필수의료와 고품질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병원’으로 제시했다. 설립방안으로는 18개 과를 우선 개설하고 별도 시설이 요구되는 4개 과는 단계적으로 확보하되, 주 이용고객과 전문 진료영역에 따라 8개 전문센터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전 병동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호스피스 병동을 20개 병상 확보하는 등 취약계층 맞춤형 전략을 수립했고 접근성 극복을 위한 보건소와 연계한 원격진료서비스, 대규모 감염병 대응을 위한 단계별 병동 기능 전환 방안 등 차별화 전략도 제시했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도내·외 전문가들이 진주병원의 주 진료과 구성방안과 직영/위탁 등 설립방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토론자로는 경상남도의회 정재욱 도의원, 보건의료노조 울산경남지역본부 박윤석 조직국장, 창원경상국립대병원 황수현 병원장,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 이흥훈 센터장이 참석했고 좌장으로는 서울시립대학교 나백주 교수가 맡아 지역과 의료계, 노조의 의견을 균형 있게 제시했다. 이도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병원이 설립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오늘 논의된 의견은 용역수행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료원 진주병원’ 설립사업은 건축기획 심의, 건축설계 등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5년 착공, 2027년 개원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낙동강 녹조 발생을 최대한 저감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서겠다고 밝혔다. 먼저, 경남도는 지난 4일 환경부를 방문해 국가 차원의 녹조 전문 연구기관 설립을 제안했다. 현재 농림부, 식약처 등 산발적으로 대응해 온 녹조 문제의 통합 관리와 수계별 녹조 발생 특성 분석과 함께 맞춤형 저감방안을 제시하고 환경단체 등 민간의 참여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기관의 위치는 녹조 발생과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낙동강 하류 지역이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창녕군 등 경남도내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조류의 대량 발생 시 즉시 적용할 수 있고 수생태계에도 문제가 없는 안전한 조류 제거 기법 마련과 매뉴얼 보완, 적정 유속 확보를 위한 최적 댐-보 연계 운영 방안 마련 및 취·양수시설 개량사업의 신속한 추진, 항구적 가뭄 대비와 환경대응능력 확보를 위한 댐간 계통 연결 검토 등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산, 울산 등 낙동강 수계 5개 시·도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수계관리실무위원회 등을 통해 환경부에 지속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5일에는 서부청사 중회의실에서 낙동강수계 15개 시·군과 함께 “2023년도 하절기 녹조 발생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상청 발표상 2023년 여름 기후 전망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일 것이 예상됨에 따라 작년과 같이 올해 하절기에도 녹조 발생이 심각할 것으로 우려되어 대응 방안을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시·군에서 녹조 또는 취·정수장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팀장급 공무원과 녹조 관련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2023년도 낙동강 녹조 발생 예방 및 대응 추진계획”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 전문가 강연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조류경보제 발령 이전부터 오염원 특별 점검, 환경기초시설 운영 강화 등 지자체 차원에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수단으로 녹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녹조 발생 시에도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설명과 최신 수질오염원 관리 및 정수처리 기법에 대한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환경부에 녹조 발생 저감과 예방을 위해 제안·건의한 사항을 공유하고 시·군에서도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경남도는 녹조 발생이 본격화되는 6월 전까지 야적퇴비 관리 등 오염원 관리강화와 취·정수장 대응 상황 등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하고 필요시 낙동강청, 경남도, 시·군 합동 점검과 담당과장 대책 회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정석원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녹조 발생은 다양한 변수가 작용하며 원천적 차단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나, 환경부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조체제를 통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녹조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도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천으로 유입되는 불특정 오염물질인 야적퇴비 관리와 적정 시비량 준수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남도는 5일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 지원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제조란 노후제품을 분해, 세척, 검사, 보수, 조정, 복원, 조립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기존제품과 동일한 성능 이상을 가진 제품을 만드는 과정이다. 새로운 제품 생산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14% 수준이며 에너지와 자원 소비 역시 80~90% 저감할 수 있어 발전잠재력이 큰 미래 친환경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남도와 창원시는 침체된 제조업의 활력 제고와 순환경제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산업기계 에너지저감형 재제조 기술개발 사업’에 총사업비 201억원을 투입했으며 국내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이날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 개소에 이르게 됐다. 개소식은 5일 오후 창원 상복동에 있는 산업기계 재제조 센터에서 개최됐다. 장영진 산업부 제1차관,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권기영 에너지기술평가원장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전후방 산업에 대한 기여도와 미래에 성장가능성이 높은 방산과 조선, 우주항공산업 등 재제조 산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남도는 재제조 산업을 경남의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켜 도내 제조업의 활력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으로 이어졌으며 본 행사가 끝난 후에는 센터 내부를 관람하는 시설투어도 함께 실시했다. 센터는 기업 입주공간, 사무실, 회의실 등이 마련된 연구동과 각종 재제조 시험장비가 위치한 장비동으로 구성됐으며 장비동 1층에는 대형 산업기계인 플래너밀러를 재제조하는 과정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남도는 산업기계 재제조 지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해 전문기업 육성과 인력양성, 기술개발 지원, 장비 및 인증시스템 구축 등 산업기계 재제조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국의 산업기계 재제조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다양한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음식 보급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제철 봄나물 활용음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봄나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제철 봄나물을 활용한 양식, 퓨전식, 한식 요리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을 돋우고 면역력을 증진해 봄철 영양관리를 촉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미나리, 냉이, 돌나물 등 도내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을 보급해 도내 농업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독려하고 면역력을 증진해 봄철 영양관리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농업기술원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은 “제철 봄나물은 다른 계절에 비해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입맛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제철 봄나물을 활용해 춘곤증을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금요저널]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5일 대구한의대학교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엑스포조직위원회 박옥순 사무처장과 대구한의대학교 이우동 자율전공학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지원과 협약사항 이행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교육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노력한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대학교 네트워크 활용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협조 엑스포 행사 기간내 대학교 주관 행사, 교육 현장체험학습 등 하동지역 개최 대학생 자원봉사 지원 디지털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와의 협동연구 등이다. 협약식에서 박옥순 사무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학생들이 다양한 하동 차를 체험하고 우리 차의 우수성과 차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차를 가까이 두고 즐길 수 있도록 조직위에서 노력하겠다”며 “엑스포의 성공과 차산업과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우동 대구한의대 학부장은 “대학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 엑스포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내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