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양군, ‘2026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종합 부문 장려상 수상

한우 개량 성과 입증… 최재홍 농가 최우수상·성남제 농가 우수상 동반 수상 쾌거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8 08:44




청양군, ‘2026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 종합 부문 장려상 수상 (청양군 제공)



[금요저널] 청양군이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개최된 ‘2026년 충남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에서 종합 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 충남세종본부가 주관하고 도내 15개 시·군에서 부문별 엄선을 거친 우수 가축 총 90두가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가축의 발육 상태와 체형, 건강 상태를 비롯해 엄격한 사전 검사와 유전체 유전능력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 개체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경진대회에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비육우 등 각 부문에 걸쳐 우수한 개체들을 출품하며 한우 개량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 부문에서는 운곡면 위라리 최재홍 농가가 경산우 2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청양읍 정좌리 성남제 농가가 미경산우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개별 농가들의 뛰어난 성적과 고루 우수한 출품축 성적을 바탕으로 군은 종합 장려상을 수상하며 청양 축산의 저력을 과시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출품축 선정 단계부터 질병검사와 친자유전체 확인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쳤으며 앞으로도 우수 암소 및 우량 개체 육성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을 탄탄히 다져 청양 한우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명품 축산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상 축산과장은 “올여름 폭염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훌륭한 가축을 길러내며 청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가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한우 개량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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