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2027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모 선정…38억원 확보

벼 건조·저장시설 증설로 2,000톤 추가 확보… 지속가능한 RPC 운영 체계 구축

류남신 취재본부장 2026.09.08 09:11




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금요저널] 공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7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등 총 3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은 벼 가공·건조·저장시설의 현대화를 통해 생산·유통 거점별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고 쌀의 품질 경쟁력 향상과 수확기 판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 38억원을 투입해 공주 통합 미곡처리장의 건조 및 저장시설을 대폭 확충·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벼 건조·저장시설 증설을 통해 총 2000톤의 저장 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이를 통해 ‘고맛나루’브랜드 출하량 확대는 물론, 수확기 야적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들의 불편을 크게 줄여 지속 가능한 RPC 운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쌀 품질 고급화와 수확기 벼 매입 확대가 이루어져 지역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원철 시장은 “통합 미곡처리장의 저장능력 2000톤 확충은 공주쌀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품질쌀 유통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류남신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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