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노인복지관 민요·장구반, 전국국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평생교육 수강생 어르신들, 성악 단체부서 값진 성과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2:27




강화군노인복지관 민요·장구반, 전국국악경연대회 은상 수상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 민요·장구 중급반 수강생 어르신들이 지난 9월 6일 열린 ‘제14회 강화 전국국악경연대회’ 성악 단체부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배움을 이어온 어르신들이 전국 단위 국악경연대회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강생들은 무형유산 서도좌창 유춘랑 강사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를 목표로 꾸준히 연습하며 서로 호흡을 맞춰왔다.

이날 무대에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민요와 장구 실력을 바탕으로 전통 국악의 흥과 멋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향두계놀이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국악인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함께 연습한 동료들과 무대를 잘 마칠 수 있어 기뻤다”며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수상은 민요·장구반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꾸준히 배우고 노력해 온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배움에 대한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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