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고품질 토마토 농가 맞춤형 영농컨설팅 추진

고온기 정식 후 초기 생육관리 중심 현장 기술지원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08 12:27




강화군, 고품질 토마토 농가 맞춤형 영농컨설팅 추진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9월 3일 관내 시설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컨설팅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온기 정식 후 발생하기 쉬운 생육 저하와 뿌리 활력 저하 등 농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관내 시설토마토 재배 농가 11개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식물영양생리학 박사인 자연아그로 김양록 대표가 전문강사로 참여해 농가별 토마토 생육 상태를 현장에서 진단하고 1:1 질의응답을 통해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에 대한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고온기 후기작 정식 이후 초기 활착과 생육 안정을 위한 관수관리, 환기·차광 등 환경관리 기술이다.

특히 농가별 생육상태와 재배환경을 함께 점검해 고온에 따른 생육 저하와 뿌리 활력 저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초기 생육을 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재배관리 기술을 지도했다.

참여 농업인들은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생육 이상, 양·수분 관리, 병해충 진단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상담받을 수 있어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확인한 농가별 애로사항과 현장 의견을 향후 시설토마토 재배 기술지원 방향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고온 대응과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내년도 농촌지도사업 및 현장 기술지원 사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고온이 빈번해지면서 후기작 시설토마토의 초기 생육관리가 더욱 어려워지고 그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농 시기에 맞춘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득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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