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이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26년 대형화재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초동대응·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공설운동장 업무동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상황 연출과 경보 송출을 시작으로 119 신고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자위소방대의 반별 초동대응, 이천소방서 출동 및 합동진압, 옥상 고립자에 대한 구조, 상황 종료 및 강평 순으로 실제 상황에 가깝게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동행대피 훈련이 포함돼 재난 발생 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단 임직원과 공설운동장 입주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이천시 안전총괄과도 훈련 전 과정에 협조 및 참관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