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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민관 합동 점검 및 캠페인 실시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0 10:56




이천시, 개학기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전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이천시광고협회와 함께 2026년 개학기를 맞아 9일 오전 10시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중리초등학교 주변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 관계 공무원과 불법 광고 정비반, 이천시광고협회 회원들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순회하며 현장 정비와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를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 통학로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 등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며 특히 청소년 정서와 교육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유해 광고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반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불법 광고물에 기재된 연락처로 자동 전화를 발신해 위반 사실을 안내하는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자율적인 정비와 재발 방지를 유도하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관리와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학교 주변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작은 불법 광고물 하나도 안전과 교육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정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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