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민북지역 비대면 검문 적극 홍보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0 11:10




“멈추지 않고 통과”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이 민북지역 검문소의 비대면 검문 전환 시범 운영을 앞두고 주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양사면은 지난 2일 개최된 주민자치위원회의를 시작으로 8일에는 체육진흥후원회의, 9일에는 이장 회의에서 비대면 검문 전환 시범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비대면 검문 전환은 민북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출입 편의를 높이고 보다 효율적인 검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범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대상 검문소는 △교동대교 앞 △양사면사무소 앞 △철산리 평화 전망대 앞 △연미정 민통초소 등 4개소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해당 시간에는 차량이 시속 40km 이하로 서행하며 무정차 통과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검문이 이뤄진다. 오후 8시 이후에는 기존과 같이 대면 검문 방식으로 운영된다.

양사면은 각종 회의를 통해 주민들이 시범 운영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혼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기간과 통과 방법, 유의 사항 등을 집중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번 CCTV 기반 비대면 검문 시스템이 본격 도입되면 민북지역 출입 과정에서 발생하던 대기시간이 줄어 주민과 방문객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비대면 검문 전환은 민북지역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출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며 “시범운영 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위원장과 주혁돈 회장, 조재현 단장도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단체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양사면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이장단, 남녀 새마을 지도자 등 지역단체와 협력해 마을 방송과 각종 회의를 활용해 운영 기간과 통과 방법을 반복적으로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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