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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본격 가동… 지역 현안 해법 찾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9.10 15:37




오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본격 가동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의회가 시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원 연구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오산시의회는 오는 10일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 와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의 착수보고회를 각각 개최하고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정책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산시 청소년 미래정책 연구회는 김상미 의원을 회장으로 정윤영 부의장, 권혁만 의원, 김민희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오산시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체계 및 지역연계 모델 구축 연구’를 주제로 청소년의 실제 생활과 정책 수요를 조사·분석해 오산시 청소년 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진단한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의 기능과 역할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살펴보고 교육·문화·예술·체육 등 청소년 성장과 관련된 지역 자원의 현황과 역할을 분석해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안에서 지속적으로 배우고 경험하며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오산형 청소년 미래성장 지원 모델과 단계별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상미 의원은 “청소년이 오산에서 성장한다는 것이 단순히 교육을 받는 것을 넘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의 목소리와 실제 정책 수요를 꼼꼼히 살펴보고 연구 결과가 청소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교통·주차 혁신 연구회는 유종대 의원을 회장으로 김종욱 의장, 조미선 의원, 박창선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회는 ‘오산시 교통체계 환경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를 주제로 오산시의 교통 및 주차 환경을 데이터에 기반해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공공 빅데이터와 AI 기술 등 온라인 데이터를 활용해 도심 교통 혼잡과 주차 환경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지역별 주차난을 정밀하게 진단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유종대 의원은 “교통과 주차는 시민들이 매일 직접 체감하는 생활 현안인 만큼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오산의 교통·주차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 연구 결과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두 연구용역은 9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연구단체는 연구 과정에서 현황조사와 자료 분석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최종보고회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연구 결과를 확정하며 연구활동 보고서는 오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욱 의장은 “의원 연구단체 활동은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찾기 위한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과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연구 결과가 실질적인 정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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