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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보건소와 함께한 6개월, 어르신 건강이 달라졌다

올해 228명 대상 6개월 맞춤형 건강관리, 허약 개선율 25.3%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09.10 15:53




이천시보건소와 함께한 6개월, 어르신 건강이 달라졌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가 올해 추진한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습관 개선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실천 과제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천시보건소는 올해 228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실천 과제를 부여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현재까지 228명 중 150명이 사후 건강 선별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허약군 91명 중 23명이 건강군으로 개선됐으며 건강군에서 전허약군으로 악화된 사례는 한 건도 없어 뚜렷한 건강 상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개인별 맞춤 실천 과제 이행 결과도 우수하다.

150명 중 132명이 과제를 우수하게 달성해 지역상품권 3만원을 지급받았다.

사업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3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이 서비스를 통해 건강이 호전됐다”라는 ‘호전도’ 만족도는 4.5점으로 전체 조사 항목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미연 이천시보건소장은 “지능형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허약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점차 대상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보건소는 2027년도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65세 이상이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재참여의 경우 1년의 유예기간이 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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