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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세대를 잇는 기억여행’ 캠페인 전개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20 07:07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세대를 잇는 기억여행’ 캠페인 전개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주민 184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세대를 잇는 기억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온마을축제’ 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문화를 이해하고 치매에 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주판과 계산기, 옛날 전화기와 스마트폰 등 과거와 현재의 생활용품을 연결해 각 세대의 경험과 추억을 나누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마스코트 ‘기억이’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치매 인식개선 활동을 친근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했다.

특히 과거와 현재의 생활용품을 매개로 서로의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며 세대별 생활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치매를 단순한 기억력 저하의 문제가 아닌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과정으로 인식하도록 돕고 치매에 대한 두려움과 편견을 줄이는 데 힘을 쏟았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기억과 경험을 나누는 작은 대화가 서로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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