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실패와 가족의 이별이라는 연이은 고난을 극복하고 제과제빵 명소로 재기에 성공한 일흔의 기업가가 자신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봉사 철학을 진솔하게 담아낸 회고록을 선보인다.
페스트북은 강병선 ‘제빵소 덤’ 회장이 칠순을 기념해 에세이 겸 자서전 ‘인생은 덤’(부제: 강병선의 뚝심과 나눔 이야기)을 발간한다고 14일 밝혔다.
저자는 젊은 시절 정성을 다해 일군 사업체가 외환위기(IMF) 여파로 도산하고 곧이어 부모마저 여의며 극심한 절망에 빠졌다.
주머니에 초코파이 하나 살 돈조차 없던 최악의 상황에서 그가 선택한 것은 산행이었다.
동네 뒷산에서 시작된 발걸음은 백두산과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유럽 몽블랑, 히말라야 등 세계적 고봉으로 이어졌다.
저자는 거친 대자연을 마주하며 삶의 겸손함과 강인한 의지를 다시 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