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 문산도서관, 예술로 협업사업 ‘문산몬을 찾아라’ 운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 ‘문산몬을 찾아라’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6년 예술로 협업사업’의 하나로 문산도서관과 예술인 협업팀 ‘문피스’ 가 함께 기획했다.
‘문피스’는 ‘문산’과 ‘평화’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해 도서관의 공간과 자료에 예술적 상상력을 더했다.
특히 핼러윈 분위기를 더해 시민들이 익숙한 도서관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산몬을 찾아라’는 문산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평화’를 바탕으로 탄생한 인물 ‘문산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저마다의 사연을 지닌 ‘문산몬’들이 자신만의 평화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각각의 인물 카드에 담았다.
세부 구성은 △도서관 곳곳에 숨은 ‘문산몬’을 찾아 카드를 수집하는 ‘문산몬을 찾아라’△9종의 ‘문산몬’과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문피스 자료 보관소 전시’△지하 보존서고를 활용한 특별 체험 ‘사라지는 기억’등이다.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들은 탐험 지도를 들고 도서관에 숨겨진 ‘문산몬’을 찾아다니게 되며 9개의 도장을 모두 모으면 ‘문산몬’카드 9종을 받을 수 있다.
1층 ‘베이스캠프’에서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문피스 자료보관소 전시’ 가 열린다.
‘문산몬’의 탄생 과정과 각 인물에 담긴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으며 관람객 자신이 10번째 ‘문산몬’인 ‘마이몬’ 이 되는 사진 촬영 구역도 마련된다.
특히 10월 25일에는 평소 출입이 제한된 지하 보존서고가 체험 공간으로 변신한다.
‘사라지는 기억’을 주제로 어두운 서고에 조명과 음향, 공포 분위기의 연출을 더하고 조한나 배우의 진행에 따라 ‘절판몬’을 찾아 나서는 몰입형 체험을 선보인다.
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도서관 공간과 자료를 예술적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한 시도”며 “시민들이 ‘문산몬’을 따라가며 예술의 즐거움과 함께 일상 속 평화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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