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읍,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하는 ‘집밥을 부탁해’요리교실 추진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20 15:02




청송읍,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하는 ‘집밥을 부탁해’요리교실 추진 (청송군 제공)



[금요저널] 청송읍은 지난 10월 16일 청송읍 행정문화센터 4층 공유주방에서 중장년 1인가구 6명을 대상으로 요리 교실 ‘집밥을 부탁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자 식사하는 중장년 1인가구의 정서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요리활동을 통해 참여자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이웃과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사회 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물짬뽕, 계란장조림, 돼지불고기 등 다양한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들고 함께 식사하며 서로의 일상을 나눴다.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집밥을 부탁해’는 2026년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활동과 음식 나눔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 속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이웃 간 유대감 형성과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도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경험이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험에 놓인 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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