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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김주환 연합본부장 2026.10.30 08:28




안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안산시 제공)



[금요저널] 안산시는 가을철 등산과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대표적인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10~11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하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역시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발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은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인 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초기 증상이 일반 감기와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는 만큼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상록수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긴바지 착용 등 피부 노출 최소화 △진드기 기피제 사용 및 지속시간에 따른 재사용 △풀숲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 △야외활동 후 전신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등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미경 상록수보건소장은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원인을 알 수 없는 발열이나 근육통, 진드기에 물린 흔적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환 연합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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