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청양군은 30일 관내 식당에서 ‘2026년 찾아가는 마을봉사의 날 자원봉사자 및 협력기관 간담회’를 열고 올 한 해 헌신적인 나눔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마을봉사의 날’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며 자원봉사자와 협력기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협력기관, (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올해 ‘마을봉사의 날’은 지난 6월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다.
연인원 2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중복 이용을 포함해 4641건에 달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요 서비스는 농기계, 가전제품 수리, 전동차 수리, 이동빨래방, 칼갈이, 이·미용, 건강진료, 이혈·경락, 손마사지, 복지상담 등으로 자원봉사자의 전문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를 도왔고 이벤트사진 촬영과 안심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개인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커피콩빵 간식 부스’ 가 새롭게 운영돼 주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다.
또한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청양군 생명지킴이’부스에서는 정신건강 설문조사와 홍보를 진행하며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챙겼다는 호평을 받았다.
양정아 돌봄과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각자의 재능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마을봉사의 날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협력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을봉사의 날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현장 의견과 건의사항을 검토해 향후 운영계획에 반영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생활밀착형 봉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