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 봉현면, 가을철 산불예방 결의 다져

봉현면 직원과 산불감시원 한자리에... 산불없는 안전한 봉현 만들기 총력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2026.10.30 09:31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금요저널] 영주시 봉현면은 30일 봉현면 직원 10여명과 산불감시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나섰다.

이번 결의는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을 앞두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등짐펌프 등 산불진화 장비를 일제히 점검하고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와 주민 홍보 방안 등을 공유하며 산불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화목보일러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예방활동과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봉현면은 소백산맥으로 둘러싸인 산악지형으로 산림과 인접한 마을과 농경지가 많아 산불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이장회의와 각종 행사 등을 통해 산불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봉현면은 산림과 인접한 마을이 많아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천혜의 자연 자원인 백두대간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과 산불감시원, 행정이 힘을 모아 산불 없는 안전한 봉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