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세마동, 경로당 15곳서 ‘스마트살롱’ 운영… 어르신 디지털 생활·안전 지원 (오산시 제공)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은 관내 경로당 1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 ‘스마트살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살롱’은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경로당을 찾아 실제 피해 사례를 바탕으로 보이스피싱·스미싱 예방법과 의심스러운 전화·문자에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설정을 확인하고 필요한 설정 변경도 도왔다.
또한 건강식품을 전달하며 안부와 생활상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을 병행했다.
유병진 세마동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안부까지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적극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택선 위원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범죄 예방과 안부 확인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