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양천구, “대장-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 추진 확정 적극 환영”

- 대장홍대선 사업자 선정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통과 - 철도 교통 불모지인 신월동 지역 지하철 시대 개막 앞두고 있어

이인숙 취재본부장 2022.09.13 06:25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6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대장 신도시-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 추진 확정 소식을 크게 환영하며, 광역철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6일 부천 대장신도시-홍대입구 민자철도사업의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문(RFP)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기재부)를 통과했으며 연말까지 사업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시점으로, 경기 부천시, 서울 양천구와 강서구, 경기 고양시 덕은구,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까지 연결하는 약 20km의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를 대폭 향상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민자적격성조사(KDI)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아 왔다.

사진) 대장홍대선 대략 노선도 ※ 국토교통부 제공

지금까지 서울에서 유일하게 지하철 역사가 없던 양천구 신월동 지역은 이번 대장홍대선 민자철도사업 추진 확정으로 지하철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지역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제대로 된 도시발전을 위해서는 구민 삶과 밀접한 교통문제가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면서 앞으로 우선협상 및 실시협약, 실시계획승인, 착공 등 여러 관문이 남아 있지만 가장 큰 고비인 투자심의를 통과했기에 정상궤도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구청장은 현재 KDI에서 진행 중인 목동선과 강북횡단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다면 대장홍대선과 더불어 양천구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국토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사업이 막힘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숙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