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광복 80주년, 봉화에서 독립운동을 배우다!

-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지역 독립운동 이야기 책자 발간 -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5.08.04 15:43

□ 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경상북도지역교육과정교과연구회와 함께 광복 80주년을 맞아 봉화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쉽고 생생하게 담은 교육자료 『독립운동의 길을 걷다』를 발간하고,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생 대상 교육활동에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 이번 책자는 봉화의 자랑스러운 항일운동 역사를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베트남 출신으로 고려에 귀화한 ‘이장발 장군’과 봉화 유림의 독립운동 정신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좋아하는 메타버스, 쇼츠를 포함하여 재미있고 쉽게 기획하여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5080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지역 독립운동 이야기 책자 발간(봉화교육지원청)(1)]

책자는 1장에서는 ‘의병 활동과 파리장서운동의 중심, 봉화’라는 주제로 봉화의 대표적인 항일 의병과 유림 활동을 소개하고, 2장에서는 봉화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조명한다. 3장 ‘봉화 독립운동의 현장 속으로’에서는 실제 역사 유적지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와 해설이 담겨 있으며, 4장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화 독립운동 체험 프로그램’을 워크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5장 ‘충효당에서 베트남까지’에서는 봉화의 유교 정신과 베트남 이장발 장군의 역사적 서사를 연결해, 세계와 함께하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확장하여 담아냈다.

이 책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되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과 자율 시간 등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시각 자료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실제 수업에 활용된 교사와 학생들로부터는 “우리 고장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배울 수 있어 의미가 깊고, 체험 활동도 흥미롭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20250804 봉화교육지원청, 봉화지역 독립운동 이야기 책자 발간(봉화교육지원청)(2)]

특히 파리장서운동의 대표 지역으로 알려진 봉화 바래미마을과 닭실마을 출신 유림들의 항일정신을 쉽고 생생하게 전하며,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긍심을 갖고 역사를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책자 발간에 대해 봉화문화원과 지역 주민들도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올바르게 전해준 소중한 교육 자료”라며 교육지원청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있다.

이영록 교육장은 “작은 고장의 이야기일 수 있지만, 광복 80주년의 우리나라의 역사와 민족의 정신은 결코 작지 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뿌리 깊은 정체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교육자료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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