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8개소서 16개 육아‧돌봄 프로그램 운영

- 2월부터 상시프로그램 본격 확대…지역 육아 지원 강화 - 놀이‧돌봄‧부모 참여 연계한 맞춤형 육아 서비스 제공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1.25 09:21

경주시 가족센터는 오는 2월부터 지역 내 공동육아나눔터 8개소에서 총 16개 육아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맞춤형 육아 지원을 본격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게 놀이와 체험을 이어가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12세 이하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육아 공간으로, 놀이와 돌봄, 부모 간 교류를 지원하는 지역 육아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행복드림공동육아나눔터를 포함해 경북지역 내 최다 규모인 8개소를 운영 중이며, 2025년 기준 연간 이용자 수는 28,842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각 나눔터에서는 놀이공간 제공을 비롯해 부모 간 상호 돌봄을 실천하는 돌봄 품앗이활동, 유아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보호자 대상 육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놀이·소통·돌봄을 연계한 지속형 육아 지원 과정으로, 2월부터 2~3개월 단위로 순차 진행된다.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놀이, 편식 개선을 위한 요리체험 프로그램 나는야 요리사’, 체육·발레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6개 과정이 마련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며 돌봄을 나누는 지역 육아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경주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gyeongju.familyn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가족센터(054-779-8956)로 문의하면 된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