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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공정무역가게서 쓰면 최대 20% 돌려받는다… ‘공정무역 캐시백’ 4월 재추진

광명시 인증 공정무역가게서 광명사랑화폐 결제 시 10% 캐시백… 충전 인센티브 합산 최대 20% 혜택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4.02 07:26




광명시, 공정무역가게서 쓰면 최대 20% 돌려받는다… ‘공정무역 캐시백’ 4월 재추진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착한 소비에 최대 20% 혜택을 돌려주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4월부터 재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의 공정무역 가게 이용을 늘려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광명시 인증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광명사랑화폐로 월 최대 1만원까지 돌려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지원 한도 5천 원에서 두 배 상향한 금액이다.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까지 더하면 시민이 실제로 누리는 혜택은 최대 20%에 달한다.

환급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자동으로 차감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처음 시행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사업 시행 이후인 2025년 10월부터 12월까지 공정무역가게 광명사랑화폐 월 평균 결제액은 3천419만 4천 원으로 시행 이전보다 약 25.2% 늘었으며 월 평균 결제 건수도 6천354건으로 약 20.1% 증가했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정무역과 지역화폐를 연계한 이 사업은 시민 참여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