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다문화가정 효행 실천한 응우엔티이, 제69회 보화상 수상

효행과 나눔 실천한 다문화가정 며느리, 효행상 수상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2026.05.11 07:14




경상북도 상주시 시청



[금요저널] 상주시 이안면에 거주하는 응우엔티이 씨가 지난 5월 7일에 개최된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과 지역사회 봉사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효행상을 수상했다.

응우엔티이 씨는 2018년 배우자 이영규 씨와 결혼 후 이안면에 정착해 다문화가정의 구성원으로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며 성실하게 가정을 꾸려왔다.

특히 고령의 시어머니를 친부모처럼 정성껏 봉양하며 식사 준비와 건강 관리 등 일상 전반을 세심하게 돌봤고 치매를 앓는 시아버지를 요양시설에 맡기지 않고 직접 간병하며 헌신적인 효행을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마을 행사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음식 준비와 지원을 맡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왔으며 배우자의 지역사회 활동도 묵묵히 뒷받침하며 공동체 화합과 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