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재해대책기간 대비 배수펌프 시험가동 실시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5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을 맞아배수펌프장 내 배수펌프를 일제히 시험 가동하며 재해에 대비한다고 9일 밝혔다.
배수펌프장 펌프 시설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저지대 지역의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빗물을 강제 배수 처리하는 중요한 방재시설이다.
이에 고양시는 배수펌프장 10개소에 설치된 81대의 배수펌프를 시험 운전해, 재난 상황 대응 능력과 운영 안정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시험 운전은 수문을 개방하고 펌프를 가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배수펌프·수문 작동 상태 △펌프 수배전반 전기설비 점검 △펌프 진동와 소음 등으로 인한 문제 유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울러 펌프 시험 중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정비하고 배수펌프와 연계된 제진기·컨베이어 등 주요 부대설비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집중호우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 재난대응담당관은 “배수펌프장의 안정적인 운영은 침수 피해 예방의 핵심”이라며 “철저한 시험 가동과 사전 정비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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