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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아파트 쌈지텃밭 운영본격화…“도심 속 세대공감 공동체 만든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1 11:02




양주시, 아파트 쌈지텃밭 운영 본격화…“도심 속 세대공감 공동체 만든다”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 양주시는 최근 덕정주공3단지아파트와 이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 내 조성된 ‘아파트 쌈지텃밭’에서 입주민들과 함께 모종심기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텃밭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파트 단지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아파트 쌈지텃밭’ 운영을 알리고 노인정과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작물을 심으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좋은 모종 고르는 방법과 작물별 식재 간격, 초기 물관리 및 병해충 예방 등 도시농업 현장 기술지도가 진행돼 입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여 주민들은 상추와 고추, 가지 등 다양한 채소 모종을 직접 심으며 도심 속 농업 활동을 체험했다.

덕정주공3단지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쌈지텃밭이 단순한 경작 공간을 넘어 어르신과 어린이, 학생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텃밭 가꾸기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편한세상옥정메트로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도 “향후 텃밭 수확물을 활용한 나눔 행사 등을 통해 단지 내 소외계층을 돕는 공동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23년부터 ‘아파트 쌈지텃밭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심 내 삭막한 주거공간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나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농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