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남양주시,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추가 승인 완료

16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대 개막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 2026.05.11 11:45




남양주시, 8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추가 승인 완료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관내 8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을 최종 승인받아 시 전역 16개 읍면동에 대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기반을 완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는 와부읍과 오남읍, 별내면, 조안면, 금곡동, 양정동, 다산2동, 별내동 등 8개 읍면동이 포함됐다.

시는 기존 주민자치회로 운영 중인 8개 읍면동에 이어 나머지 지역까지 전환 승인을 완료하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대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갖는 주민 대표 기구다,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총회’ 와 ‘자치계획 수립’등을 주도하며 실질적인 풀뿌리 자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수행 한다.

시는 이번 승인 결과에 따라 단계별 전환을 추진한다.

우선 임기 종료를 앞둔 오남읍은 오는 10월 1일 주민자치회로 먼저 출범한다.

이어 와부읍 등 나머지 7개 읍면동은 2027년 1월 1일자로 전환을 완료해 시 전역에 주민자치회 시대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말까지 주민자치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오는 8월부터 읍면동 일정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위촉하는 등 주민자치회 운영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진희 자치협력과장은 “이번 전면 전환 승인은 남양주형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2027년 1월 전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조례 개정과 위원 위촉 등 후속 절차를 준비해 주민 중심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