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5주기 추모제’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5월 9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5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독립 유공자인 김규식 선생의 기일에 맞춰 매년 추모제를 열고 있으며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인 손 자부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8명과 주요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추모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참전해 일본군에 맞서 항일투쟁을 펼쳤다.
이후에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서는 미래 세대 교육이 중요하다는 신념 아래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인재 양성에 힘쓰다 1931년 순국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에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바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노은 김규식 선생은 민족의 자주와 화합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역사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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